TATTIST는 서울 인사동 인사 1길 코트(KOTE) 3F에서 타투 아티스트가 아티스트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미디어와 굿즈 등을 활용한 전시 《경계의 예술 : 타투》 展을 개최한다. 이번 전시는 소수 음지 문화로 여겨졌던 타투 문화의 새 발걸음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타투 문화 특유의 자유로움, 다양성을 극대화하여 그 이미지를 실현하고 있다. 스튜디오형, 체험형 전시라는 카테고리로 구성하여 오늘날의 타투이스트들을 예술가로서 조명하여 예술가와 관객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고, 타투를 예술로써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제시한다.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타투 예술 기반의 전시이며, 국내 타투 시술자 100만 명으로 추산되어 현재 밀레니엄 세대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타투를 보다 쉽게 대중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. 이번 전시는 GIT_B, HAN SEOL WON, SLIO, ZOUL, KUBA 5명의 타투이스트와 다양한 타투이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고 비주얼 크루 308 CREW, SP9이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많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.
오세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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